[예수님의 십자가의 길]
팔복
하나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 시대가 시작된 것을 알리는 동시에 율법을 주어 지키게 명하셨다.
그러나 그 세계와 율법은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모두 끝이 났다.
예수님께서는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시며 새 법을 선포하셨다.
그것은 마태복음 5-7장에 기록된 계명이다.
산 위에서 주신 교훈 즉 산상수훈(山上垂訓)이라고도 하는 이 계명은 자유를 주는 온전한 법이므로 '자유 율법'이라고도 한다(약 1:25).
세례 요한이 옥에 갇힌 후 역사를 시작하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좇는 무리에게 제일 먼저 천국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새 계명을 알려주셨다.
그 중에서도 참된 복을 얻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첫 번째로 가르쳐주셨다.
팔복은 우리 그리스도이에게 성도가 갖추어야 할 가치관과 인격의 변화를 제시한다.
예수님께서 설교하신 복된 자의 모형은 어떠한지 알아보자.
첫째, 심령이 가난한 자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영적인 것을 갈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이 사람은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
둘째, 애통하는 자이다.
죄를 싫어할 뿐 아니라 불의를 보고 슬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다.
셋째, 온유한 자이다.
마음이 온화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행하는 사람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넷째,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이다.
하나님의 의로움을 갈망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는 사람은 만족함을 얻는다.
다섯째, 긍휼히 여기는 자이다.
남을 불쌍히 여기며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긍휼을 입는다.
여섯째, 마음이 청결한 자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씻음 받아 심령이 깨끗해진 사람(요 15:3)은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일곱째, 화평케 하는 자이다.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는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
여덟째,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고난받는 사람은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
이 외에도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곤욕과 핍박을 당하고 거짓 모함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하늘에 큰 상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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