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비진리 목자

 

 

본문 : 요 17:17, 요 1:1-5, 요 8:44

 

 

진리와 비진리란 무슨 뜻인가?

진리란 참 이치를 말한다. 비진리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다. 참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비진리는 마귀의 말이다. 참 진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씨요, 비진리는 마귀의 사망의 씨이다.

 

진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요, 비진리는 마귀에게서 온 것이다. 증거하는 목자의 말이 진리인가 비진리인가에 따라, 그 소속이 하나님의 목자와 마귀의 목자로 구분된다. 겉으로 볼 때는 이 두 부류는 같은 하나님의 목자로 보인다. 그러나 마귀의 목자는 양(羊)의 옷 곧 선민인 하나님의 목자의 옷을 입고 행세를 하나, 그 속에는 노략질하는 마귀의 신이 있어 마귀의 조종을 받아 역사한다.

그 예로 초림 예수님 때에 제사장(목사)과 장로들과 그 소속 교인들을 지적할 수 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목자요 일꾼인 것 같고 선민 같았으나, 그 속에는 사단이 있어 핍박하고 살인하고 방해해 온 것을 잘 알 것이다.

이 두 부류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경에 의해서이다. 성경으로 비추어 볼 때 그 행위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회개하라(마 4:17).’고 하셨으며, ‘하나님의 물(씨)과 영(성령)으로 다시 나라(요 3:5).’고 하셨다. 다시 나지 않으면 사단의 나라요 족속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시 14:2-3, 롬 3:10).’고 하였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성경을 떠나서는 진리도 정통도 있을 수 없다. 왜 신천지에서 요청한 공개토론에 나오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핍박하고 저주하고, 강제 개종을 일삼으며, 심지어 살인까지 유발케 하는가? 이것이 예수님의 계명인가? 정통인가? 이는 교권 행사에 불과하다.

한기총의 법률 고문이 약 60명에 이른다고들 한다. 이들은 어디에 필요한 자들인가? 법은 땅의 법이 있고, 하늘의 법이 있다. 땅의 법은 육법전서요, 하늘의 법은 성경 66권이다. 세상에서 세상 법에 흠이 없다 해서, 하늘의 법(천법)에서도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

 

비진리를 주장하는 목자들이 진리를 말하는 약속의 목자를 핍박하는 이유는, 자기들의 증거가 거짓인 것이 드러나기 때문이며, 이를 안 성도가 그들을 떠나가기 때문이며, 자기들의 교권이 불신을 받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일찍 성경에 예언하시기를, 배도자와 멸망자와 구원자에 대해 알려 주셨다. 이 세 존재가 나타나면 각각 자기에게 해당하는(성경에 기록된) 일을 한다. 성도는 그들의 행함을 성경에 비추어 보아 배도자와 멸망자를 알게 되고 구원자를 알게 된다. 그러하기에 성도가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선민 배도자들’과 ‘이방 멸망자들’과 ‘약속의 목자 구원자’를 알지 못하게 된다.

성경에 관심이 없는 것은 참 신앙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염려’와 ‘진리와 비진리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은 소망을 위해 신앙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참으로 주님의 말씀을 믿고 깨달아 소망을 위해 신앙을 한 자라면, 말씀의 참뜻을 알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성도들과 세계 모든 성도들과 성경에 관하여 시험을 친다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신천지 성도가 90점이라면, 세계 성도(목자 포함)는 20점을 받기도 어려울 것이다. 사실이 이러하니, 예수님께서 약속(예언)하시고 그 약속을 이루셨다 할지라도 어찌 그들이 깨달아 믿겠는가? 허황된 것과 사람의 계명만 가르치고 배웠으니, 어찌 그들이 약속의 말씀을 알겠는가? 진리를 말하면 ‘진리가 무엇인가?’ 할 것이다. 유명하다는 어떤 분에게 ‘참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고 하니, 그가 말하기를 ‘하나님이면 하나님이지, 참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면서, ‘참 하나님’이라고 말한 사람을 이단이라고 했다.

 

이러하기에 성도는 먼저 말씀으로 거듭나야 참 하나님을(요 17:3 참고) 알고, 진리도 알 것이며, 약속한 예언이 육신이 되어 온 실상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는 지금 많은 목자들이 거짓 증거를 하고 있고, 그 거짓된 말로 주석(註釋)을 만들어 성도들에게 먹이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거짓말하는 자(비진리 목자)는 마귀의 목자인 것을 성경에서 알고, 참(진리)을 찾아 바른 신앙인이 되어 거듭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를 져 주시고 피를 흘려 주셨다.

예수님은 재림 때의 징조가 나타날 곳을  마태복음 24장과 계시록 13장과 12장에 알려 주셨다. 이 곳의 전쟁을 세상의 전쟁이라고 하는 목자마다 거짓을 지어내는 거짓 목자이다. 휴거 사건도, 666바코드 사건도 지어낸 거짓말이다. 이 전쟁을 보고 들은 자의 증거만이 참이다.

또 재림 때 배도자․멸망자와 약속의 목자 곧 구원자를 알려 주셨고(살후 2:1-4, 계 6, 12, 13장),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알려 주셨다(요 14:2-3). 그 때 있게 되는 징조를 마태복음 24장과 계시록에 알려 주셨다. 멸망받는 것도, 구원받는 것도 알려 주셨다. 사단의 목자가 들어가 짓밟는 교회의 환난 기간도 알려 주셨다(계 13:5). 이 때 성도가 도망가서 피할 산도 알려 주셨다(마 24:15-16, 계 14:1-5). 그리고 재림 때 창조할 하나님의 새 나라와 성전도 알려 주셨다(계 7장, 계 21:1-7, 15:;4-5).

 

성도는 성경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서 구원받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