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신천지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부활

생명있는 소리 2011. 11. 7. 23:30

 

본문 : 계 13, 14장 (마 24장)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신약 성경에는 무시무시한 사건들이 있고, 종말과 새 창조의 세계가 있다. 하나님의 손에는 종말 사건을 이루고 알리는 책 한 권이 있으며, 이 책은 천상천하 그 누구도 펴거나 볼 자가 없다고 한다(계 5:1-3).

한 시대가 끝나고(가고), 한 시대가 창조된다(온다). 한 시대가 가고 한시대가 도래하는 사건으로 큰 변화의 모습들이 있게 된다. 이것이 신약에 예언한 종말 사건이며,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께서는 천국과 주 강림을 위해 먼저 길 예비 일곱 등불의 사자(7별)를 보내게 되고, 이 때 용은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사자(목자)를 보내게 된다. 이로써 하나님과 용 곧 마귀와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목적은 지구촌의 지배권을 두고 싸우는 것으로, 이 전쟁은 영적 전쟁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창작물인 세계를 6천 년 간 빼앗아 주관해 왔고(눅 4:5-6, 엡 2:2), 하나님께서는 아담 범죄 이후 잃어버린 세계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시대마다 노아, 모세, 예수님을 보내어 역사해 오셨으며, 회복의 마지막 역사가 주 재림의 신약의 사건이다.

 

 

 

심판의 순리는 일곱 인(印) 떼는 일과 일곱 나팔 소리와 일곱 대접이 쏟아지는 심판이 있으며, 계시록 사건의 비밀에는 ‘일곱 별의 비밀’과 ‘마지막 일곱째 나팔의 비밀’과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이 있다.

 

 

계시록 전장 사건은 천국의 비밀이므로 비유와 비사(比辭)로 기록되었고, 성취될 때의 출현 인물은 비유가 아닌 실물로 나타난다. 이 사건들을 이룰 때는 예수님의 천사가 약속의 목자에게 하나하나 보여 주고, 그 사건의 비밀까지도 알려 주고,  지시를 한다.

 전장 사건을 본 자도, 들은 자도, 받은 자도 약속의 목자 한 사람이며,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와 천국이 온 것도 약속의 목자 곧 이긴 자 한사람에게 오신 것이다(계 3:12, 21). 만국이 와서 듣고 경배할 곳도 이긴 자가 있는 성전이다(계 15:4-5).

 

 

지구촌의 기독교인들은 주 재림 직전까지 하늘의 해․달․별같이 하늘의 하나님께 속한 선민이었다. 이 때 용의 무리(마귀 목자)가 계시록 13장과 같이, 17, 18장과 같이, 마태복음 24장과 같이 선민을 대적하고 미혹하고 음행의 포도주를 먹여, 해․달․별 같은 만국을 무너뜨리고 자기의 소유 삼았으며, 만국은 이를 알지 못함으로 용의 들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되고 들포도를 맺게 된 것이다(렘 2:21, 사 5:1-7 참).

그래서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에 대해 비밀이라 한 것이며, 하나님의 소속 일곱 별도 비밀이라 한 것이며, 마지막 일곱째 나팔로 이 사건이 뒤집어져 하나님의 승리가 있게 되므로 비밀이라 한 것이다.

악한 자 용의 무리 짐승(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은 귀신의 나라 바벨론의 목자들이며, 이들의 교리 용(뱀)의 독 곧 음행의 포도주로 장사하고 먹여 만국 성도(해․달․별)를 포로로 사로잡았다. 이로써 만국의 기독교인들은 바벨론에 남아 있어 그 영들이 죽어 있게 된다. 이 곳 성도들의 심령에는 진리가 없고, 뱀의 독인 비진리로 양육되고 있다.

 

이 때 예수님은 인을 뗀 열린 책 계시 말씀을 약속의 목자에게 주시고, 위와 같은 전장 사건을 다 보여 주시고, 패역한 민족인 부패한 기독교인들(바벨론)에게 가서 계시 말씀으로 전하게 하신 것이다.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주님의 말을 전하라(겔 2:7, 3:11 참고).’고 하신 것이다. 약속의 목자는 이 명령에 순종하고, 선민이 사로잡혀 있는 바벨론으로 가서 빼내고, 거기서 나오라고 외치는 것이다(계 17:14, 18:4 참고). 이 계시의 말씀을 듣고 나오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나오는 것이며, 이 말씀 곧 계시를 듣는 자는 죽은(영) 무덤(바벨론)에서 생명의 부활로 살아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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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목자가 전하는 이 계시는 오래 저장되었던(감추어졌던) 예수님의 피요 살이다. 이는 계시록 5, 7, 12장에서 본 예수님의 피요, 아버지 나라에서 다시 먹겠다는 예수님의 피이다(마 26:26-29 참조).

이 계시된 피를 마시지 않으면 구원이 없고, 하나님도 천국도 내신 자도 알지 못하고(마 11:27, 요 17:3 참고), 귀신의 나라 바벨론에서 죽어 그 영이 하나님(예수님)과 그 말씀을 믿지 못한 죄로 지옥 불에서 영벌을 받게 된다.

 바벨론에 있는 주님의 백성들이여, 이 계시의 말씀을 듣고 사망의 무덤 바벨론에서 나오라. 피하라. 소돔(창 18:16-33) 같은 곳에서 나와야 산다. 시온산 방주(方舟)를 타야만 구원이 있다. 너희가 사망 안에서 죽었으니, 계시록의 이 큰 사건을 어찌 알겠는가? 그러나 전하는 자의 소리가 있으니, 곧 이 소리가 전하는 구원의 소리이다. 성령도 구원자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패역하고 포로 된 자들’을 위해 간구하며 기도하고 있음을 알라.

 

 

사람들이 시대마다 입으로는 진리와 구원을 원하면서도 약속의 말씀을 아는 것에는 노력하지 않으니, 이는 자신이 무지하고 부패한 것을 알지 못함이다. 이 어찌 안타깝지 않으랴? 말씀이 와도 믿지 않으니 말이다.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긴 자에게(계 12장) 계시록 2, 3장에 약속한 것을 준다고 하셨다. 계시록 2, 3장의 것을 받지 못하면 구원이 없다. 용의 무리 거짓 목자와 진리로 싸워 이김으로 용은 패하고, 이긴 자는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되어 열두 지파를 창조하였으니(계 7장, 14장), 이 곳이 약속하신 하나님의 새 나라이다(계 5:9-10).

영적 이스라엘이 계시록 6장에서 가고, 영적 새 이스라엘이 계시록 7장에서 창조된다. 계시록 13장에서 영적 이스라엘이 용의 무리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에게 패하고 짐승에게 경배함으로써 배도로 멸망받았고, 계시록 12장에서 13장의 용의 무리 짐승 목자와 싸워 이김으로 계시록 14장에서 추수한 처음 익은 열매 열두 지파 14만 4천 명의 새 나라가 창조되었다.

계시록 17, 18장에서 용의 음행의 포도주를 먹고 마귀와 결혼바벨론을 심판하고, 계시록 19장에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있게 되며, 이 혼인 잔치에서 계시록 20장의 영․육이 하나 되는 첫째 부활이 있게 된다.

 

 수많은 역경과 고통 가운데서 싸우고, 싸워 이김으로 용의 세계가 심판받아 없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피로 세워지게 되니, 이것이 피의 대가요, 이 나라가 약속의 나라 천민(天民) 세계이다.

 

 

성경의 뜻을 알고, 일어나는 사건을 보고 깨달아 구원의 길로 나아와, 구원받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