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啓示)와 율법(律法)의 차이
본문 : 갈라디아서 3장
계시(啓示)와 율법(律法)의 다른 점은 어떤 것인가?
사도 요한의 증거를 보면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한복음 1:17)."고 하였다.
율법(律法)은 법(法)을 말하 것이요, 진리(眞理)는 요한복음 17장 17절에서 본바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 안에는 '생명'이 있다(요한복음 1:4).
모세 이전 시대에는 성경이 없었고, 사람의 계명으로 살아왔다고 생각된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준 것은 죄와 의를 알게 하기 위한 것이며, 이 율법은 죄를 짓지 못하게 감시하는 역할뿐이었고, 율법으로 다스리는 것은 죄를 짓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었다.
이는 율법 안에 죄를 가두어 죄가 힘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율법은 죄를 짓지 못하게 하려고 그 법을 지키는 것에 불과했고, 지은 죄를 율법으로 없게 할 수는 없었다(히브리서 10:11 참고).
그 율법 중 하나가 죄 사함을 위해 황소와 염소의 피를 죄인에게 뿌리는 것이었으나, 그것으로써 죄가 사해지지는 않았다(히브리서 9:13, 히브리서 10:4).
예수님은 이 모세 율법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죄를 위한 제사법을 폐지하셨다(마태복음 5:17, 히브리서 10:12-18 참고).
율법적 제사를 폐지한 것은 어떠한 '법'으로써가 아니고 '예수님의 피'로써였다.
율법의 문제점 하나를 지적해 본다면 '마귀 안에 있는 자가 율법적 제사와 예물과 기도를 드리면, 과연 하나님이 받으시겠는가?'라는 점이다.
이사야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러한 것들을 받지 않는다고 하셨다(이사야 1:11-15).
이 율법과 장막(帳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히브리서 8:3-5, 히브리서 10:1), 초등 학문이며(갈라디아서 4:3-5),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몽학(夢學)선생이므로(갈라디아서 3:24), 그리스도가 오셨을 때는 율법 안에 있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와야만 죄 사함과 구원이 있게 된다.
그 구원은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3장 23-27절에 '율법'과 '계시의 믿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계시의)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너희(우리)가 다 믿음(계시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계시와 율법의 차이점은 하늘과 땅 같고 천국과 지옥 같은 차이이다.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다.
그리고 계시의 믿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며, 계시의 믿음으로 예수님과 하나가 된 것은 예수님을 옷 입은 것이다.
초림 예수님이 계시를 가지고 오시기 전에는 구약의 묵시가 봉한 책이었고, 성도들은 율법 안에 갇혀 있었다.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으니, 곧 신약의 봉한 책과 계시이다.
신약의 요한계시록 5장에 본바, 하나님의 책은 봉해져 있어 천상천하에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다고 하셨으니, 구약에 이사야가 말한 것(이사야 29:9-13)과 같고, 초림 예수님께서 오신 때와 같다.
신약에 봉한(일곱 인으로) 책이 열리기 전에는 신앙인들의 신앙 상태가 예수님 초림 때와 같다 할 것이다.
신약 예언의 뜻을 안다 할지라도 예언의 실체들이 나타나지 않으면, 보고 믿을 수가 없다.
이 일이 주 재림 때의 현실이다.
봉한 책이 계시되기 이전은 밤이요, 봉해진 예언이 계시가 되면 낮이 오며 빛이 비취어 오는 것이다.
주 재림 때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손에서 봉한 책을 취하시고, 인을 떼어 여시니 곧 계시이다.
이 책에 기록된 것은 이룰 예언이요, 열어 이룬 것은 실체들인 계시이다.
이 계시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님을 옷 입게 된다.
오늘날은 예수님 초림 때의 계시를 믿는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요, 재림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야 구원이 있게 된다.
이 예수님의 계시는 약속의 목자 새요한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 일반 교계에서 "성령 받았다. 구원받았다, 정통이다."하며 신앙 자랑을 할지라도 그런 자들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기가 차겠는가! 일반 교계에는 의인도 없고 이 사실을 아는 자도 없다.
예수님은 취한 책을 열어 이루시고, 계시 책을 천사에게 주어 새요한에게 전달하고 지시하신다.
열린 책을 받은 자 외에는 예언이 성취된 것을 아는 자가 없으며, 계시될 믿음이 오기 전에는 예언에 매인 자 되고 갇힌 바 되어 몽학선생 안에 있었다.
이 몽학선생은 신약의 예언을 알리는 목자들이었다.
그러나 신약의 계시(실상)의 믿음이 온 후에는 몽학선생(예언) 안에 있지 말고 계시 말씀 앞으로 나와야 산다.
지금 모든 신앙인은 낮아져야 하고, 평등해야 하며, 계시 말씀과 실상 증거를 받아 믿고 지켜야 구원이 있다.
율법과 계시 곧 예언과 실상의 차이점은 '초등 학문'과 '완전한 것'이다(갈라디아서 4:3-5, 히브리서 6:1-2 참고).
지금 때는 신약의 계시 신앙으로 돌아갈 때이다.
아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 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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