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본문 : 마 3:13-17, 막 1:9-11, 눅 3:21-22, 요 1:29-34
예수님께서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셨다.
그러자 요한은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라며 사양하였다(마 3:14).
예수님께서는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라고 하셨다.
요한복음 1장 31절을 보면,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주는 것은 예수님을 이스라엘에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그 전(殿)에 속한다는 의미이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언약의 사자가 길 예비 사자의 전에 임한다는 말라기 3장 1절이 예언이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주께서 세례를 받으신 일은 곧 메시아의 출현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고 물에 올라오시자,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 위에 임하는 것을 보셨다.
이 때 하늘에서 소리가 있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 3:17)."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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