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곡하는 자와 알파와 오메가(계 1:8)
재림 주로 인하여 '애곡하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은 하나님께 택함을 받고도 배도하여 버림받은 일곱 금 촛대 교회 성도들을 말한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들어 역사하시던 교회가(계 2:1) 버림을 받은 것은 하나님 나라의 본 자손이었던 육적 이스라엘이 버림을 받은 처지와 다를 바가 없다.
먼저 주께 부르심을 받고도 자신들의 잘못으로 화를 당하는 자들이 어찌 통곡하지 않겠는가.
주 재림으로 애곡하는 일은 비단 이들뿐 아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받고도 외면하거나 안일한 모든 신앙인에게도 해당된다.
[참고]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 8:11-12)
요한계시록 1장 8절에서는 하나님을 알파와 오메가요 장차 오실 자라고 소개한다.
헬라어 알파벳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인 알파와 오메가는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것으로 아담 범죄 이후 회복의 역사를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계시록을 이루심으로 모든 일을 완성하신다는 것을 나타낸다.
비록 아담의 범죄로 인류를 떠나가셨으나(창 6장) 만물 안에 드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고전 15:27-28) 작정하신 일을 다 이루시면 택한 백성에게 와서 함께 사신다(계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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